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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와 당일 절차는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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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와 당일 절차는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

2026. 10. 15. · 임플란트 · 연세고운미소치과 건대점

임플란트는 검사와 상담으로 치료 계획이 정해진 뒤에도 수술 당일까지 챙겨야 할 일이 이어진다. 수술 날짜를 정하고, 복용 중인 약과 건강 상태를 정리하고, 전날과 당일 아침의 생활을 수술에 맞추는 과정이 준비 단계에 해당한다. 수술 당일에는 접수와 몸 상태 확인, 입안 소독, 국소 마취, 식립, 봉합, 방사선 사진 확인, 귀가 안내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 흐름을 미리 알고 있으면 막연한 걱정을 줄이고 필요한 질문을 준비할 수 있다. 이 글은 연세고운미소치과 건대점의 진료 일정 정보와 의료 기관 및 학회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 단계와 당일 절차를 순서대로 정리했다. 검사 결과 해석과 회복 기간 관리는 다루지 않고, 수술을 앞둔 시기와 수술 당일 하루에 집중한다.

핵심 요약

  • 임플란트 수술 준비는 계획 확인, 일정 확정, 건강 정보 정리, 전날 준비, 당일 절차의 순서로 이어진다.
  • 복용 중인 약은 스스로 끊거나 줄이지 않고, 처방한 의사와 치과의 안내에 따라 조정 여부를 정한다.
  • 수술일은 진료과별 진료 요일, 수술 뒤 쉴 시간, 다음 내원일을 함께 놓고 정하는 것이 좋다.
  • 수술 당일에는 몸 상태 확인, 입안 소독, 국소 마취, 식립, 봉합, 방사선 사진 확인이 차례로 진행된다.
  • 귀가 전에는 지혈 방법, 처방 약, 냉찜질, 당일 식사, 연락이 필요한 증상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다.

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는 언제 시작되고 어떤 순서로 이어지나요?

아래턱 보철 모형

준비 단계는 검사와 상담으로 치료 계획이 정해진 직후 시작되며, 일정 확정과 건강 정보 정리를 거쳐 수술 당일로 이어진다. 흐름을 미리 알고 있으면 해야 할 일을 빠뜨리지 않고 수술 당일의 긴장도 덜 수 있다. 이 글은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은 다루지 않고, 계획이 정해진 다음부터 수술 당일 귀가까지를 순서대로 살펴본다. 준비 단계를 잘 마치면 수술 당일에는 확인과 절차에만 집중할 수 있다.

준비 단계는 어떤 기간을 말하나요

식립 준비 단계란 진단이 끝난 뒤 수술 당일까지 치료 계획을 확정하고, 몸과 입안 상태를 수술에 맞게 정돈하는 기간을 말한다. 검사 단계가 무엇을 할지 정하는 과정이라면, 준비 단계는 정해진 계획을 실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추는 과정이다. 이 시기에 환자가 하는 일은 대부분 확인하고, 기록하고, 일정을 비워 두는 일이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일은 없다. 다만 하나라도 빠뜨리면 수술일이 미뤄지거나 당일에 다시 확인하느라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기간이 짧더라도 순서를 정해 차근차근 챙기는 것이 좋다.

준비 단계에서 다루는 내용은 크게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치료 계획과 동의 절차의 확인이다. 둘째는 복용 중인 약과 전신 건강 정보의 정리다. 셋째는 수술 날짜와 이후 내원 일정의 조율이다. 넷째는 수술 전날과 당일 아침의 생활을 수술에 맞추는 일이다. 네 갈래는 서로 이어져 있다. 약 조정에 주치의 의견이 필요하면 의견을 받는 일정에 맞춰 수술 날짜가 정해지고, 수술 날짜가 정해져야 전날 준비도 계획할 수 있다. 네 갈래 가운데 하나가 늦어지면 나머지도 함께 밀리므로, 시간이 걸리는 일부터 먼저 시작하는 것이 요령이다.

단계별로 하는 일을 표로 보면

아래 표는 계획 확인부터 수술 당일, 첫 확인 내원까지의 흐름을 정리한 것이다. 표는 한 번의 수술 일정을 기준으로 했으며, 각 단계의 시점은 치료 계획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순서를 확인하는 용도로 본다. 추가 처치가 있거나 여러 부위를 나누어 수술하는 경우에는 같은 단계가 여러 번 반복될 수 있다. 치과가 하는 일로 적은 내용은 일반적인 흐름이어서 실제 안내 순서와 조금 다를 수 있다. 본인에게 해당하지 않는 칸은 건너뛰고 읽으면 된다.

단계 시점 치과에서 하는 일 환자가 챙길 일
계획 확인 검사 결과 설명 뒤 식립 부위와 개수, 추가 처치 여부, 전체 일정 설명 궁금한 점 메모, 설명 내용 다시 확인
일정 확정 수술일을 정할 때 진료 가능 요일 안내, 수술일과 다음 내원일 예약 업무, 약속, 이동 일정 조정
건강 정보 정리 수술 전 기간 복용 약과 질환 확인, 필요하면 주치의 의견 요청 약 이름과 용량 정리, 약 봉투 보관
전날 준비 수술 전날 식사, 약 복용, 음주에 대한 안내 충분한 수면, 안내받은 약 복용
당일 절차 수술 당일 상태 확인, 소독, 마취, 식립, 봉합, 사진 확인 편한 복장, 여유 있는 도착
첫 확인 내원 수술 뒤 예약일 상처 확인, 필요하면 봉합사 제거 예약일 지키기, 궁금한 점 전달

표에서 보듯 준비 단계의 상당 부분은 환자 쪽에서 챙겨야 하는 일이다. 치과는 계획과 절차를 설명하지만, 복용 약의 정확한 이름이나 회사와 가정의 일정은 환자 본인이 더 잘 안다. 그래서 준비 단계는 치과가 일방적으로 안내하는 기간이라기보다 치과와 환자가 정보를 주고받으며 함께 채워 가는 기간에 가깝다. 표의 오른쪽 칸을 기준으로 본인이 할 일을 따로 적어 두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쉽다. 할 일을 마칠 때마다 표시해 두면 수술 전날 빠진 항목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준비 기간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준비 기간에는 정해진 길이가 없다. 추가 처치 없이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경우에는 계획 확인 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술일을 잡기도 한다. 반면 충치나 잇몸 치료가 먼저 필요하거나, 전신 질환 때문에 주치의 의견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준비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여러 부위를 나누어 수술하는 계획이라면 첫 수술과 다음 수술 사이의 간격도 준비 일정에 포함된다. 본인 사정으로 수술을 미루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 기간은 치료 조건과 생활 조건이 함께 만든다고 보는 편이 맞다.

발치와 식립을 같은 날 진행하는지, 발치 뒤 기간을 두고 식립하는지도 준비 기간에 영향을 준다. 뼈 이식처럼 추가 처치를 함께 계획했다면 당일 절차가 늘어나므로 준비할 내용도 조금 더 많아진다. 따라서 주변 사람의 준비 기간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본인 계획에서 남은 준비 항목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준비 항목이 모두 채워졌는지는 수술일 며칠 전 치과와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알리는 것도 필요한 확인이다. 준비 항목을 점검할 때 새로 생긴 궁금한 점도 함께 묻는다.

준비 단계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

자주 놓치는 것은 수술 당일보다 그다음 날의 일정이다. 수술 당일 오후와 이튿날에는 부기나 불편감 때문에 평소처럼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다. 중요한 발표나 장거리 이동, 격한 운동 약속이 겹치지 않도록 미리 조정해 두면 부담이 줄어든다. 가족 행사나 여행처럼 미루기 어려운 일정이 있다면 그 일정을 먼저 적어 두고 수술일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일이나 식사 자리가 이어지는 일정도 수술 직후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아이를 등하원시키는 일처럼 매일 해야 하는 일은 당일 누가 대신할지 정해 두면 마음 편히 쉴 수 있다.

상담 뒤에 새로 먹기 시작한 약을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감기약, 진통제, 영양제처럼 가볍게 여기는 약도 알리는 것이 좋다. 상담 당시와 비교해 건강 상태가 달라졌다면 수술일 전에 미리 전해야 치과가 일정이나 방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 연락처가 바뀌었는데 알리지 않아 일정 안내를 받지 못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준비 단계에서 치과와 주고받는 연락은 대부분 일정과 관련되므로 연락받을 번호를 한 번 더 확인해 둔다. 일정을 바꿔야 할 일이 생기면 되도록 일찍 알려야 다른 날짜를 잡기 쉽다.

준비 내용을 한곳에 모아 두는 방법

준비 단계에서 확인한 내용은 흩어져 있으면 당일에 찾기 어렵다. 휴대전화 메모나 종이 한 장에 계획 요약, 약 목록, 수술일과 다음 내원일, 궁금한 점을 차례로 적어 두면 좋다. 계획 요약에는 식립 부위와 개수, 추가 처치 여부, 연결 부품을 바로 올리는지 여부를 적는다. 궁금한 점은 떠오를 때마다 적어 두었다가 수술 전 확인 단계에서 한꺼번에 묻는다. 이렇게 정리한 메모는 당일 접수와 확인 절차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메모에는 치과 대표번호와 진료 시간도 함께 적어 두면 연락할 때 편하다.

동행하는 가족이 있다면 같은 메모를 공유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수술 뒤에는 마취와 긴장 때문에 안내받은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 가족이 메모를 함께 보고 있으면 귀가 뒤 약 먹을 시간이나 다음 내원일을 같이 챙길 수 있다. 메모는 수술이 끝난 뒤에도 버리지 말고 회복 기간의 안내와 함께 보관한다. 나중에 다른 부위를 추가로 수술하게 되면 이전 기록이 준비에 도움이 된다. 기록이 쌓이면 어느 시기에 어떤 약을 먹었는지,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되짚기 쉬워진다.

치료 계획을 확정할 때 수술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보철물 다듬기

수술 전에는 식립 부위와 개수, 추가 처치 여부, 당일 진행 방식, 이후 내원 일정을 설명으로 확인하고 동의 절차를 거친다. 설명을 들은 내용과 본인이 이해한 내용이 같은지 맞춰 보는 것이 이 단계의 핵심이다. 계획서나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면 집에서 다시 읽어 보며 빠진 질문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 단계에서 정리한 내용은 수술 당일 확인 절차에서 다시 쓰인다. 특히 수술 당일에 무엇이 진행되는지 미리 그려 볼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듣는 것이 좋다.

계획 설명에서 확인하는 항목

치료 계획 설명에서는 먼저 어느 부위에 몇 개를 심는지 확인한다. 여러 개를 심는 경우에는 한 번에 모두 심는지, 부위를 나누어 여러 날에 진행하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부위를 나누면 한 번의 수술 시간과 부담은 줄지만 내원 횟수가 늘어난다. 위턱과 아래턱, 좌우를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지에 따라 수술 뒤 어느 쪽으로 씹어야 하는지도 달라지므로 생활 계획과 함께 본다. 양쪽을 한 번에 수술하면 한동안 편하게 씹을 수 있는 쪽이 줄어든다는 점도 생각해 둔다. 부위를 나눌 때는 어느 쪽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두 번째 수술 시점도 달라지므로 전체 순서를 한 번에 들어 두는 것이 좋다.

추가 처치가 계획에 들어 있는지도 확인할 항목이다. 뼈의 양이 부족한 부위에는 뼈 이식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고, 빼야 하는 치아가 있으면 발치를 먼저 할지 같은 날 할지 정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작은 범위의 뼈 이식은 식립과 같은 날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같은 자료는 뼈 이식 재료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설명하므로, 어떤 재료를 쓰는지 궁금하다면 이때 물어본다. 추가 처치가 있으면 당일 절차와 준비 내용이 달라지므로 계획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해 둔다. 추가 처치가 없다고 들었더라도 수술 중에 필요해질 수 있는지 함께 물어 두는 것이 좋다.

식립 뒤 연결 방식과 임시 치아

식립 뒤 잇몸 밖으로 연결 부품을 바로 올리는지, 잇몸 안에 덮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여는지도 설명을 듣는다. 이 차이에 따라 이후 내원 횟수와 일정이 달라진다. 잇몸 안에 덮어 두는 방식은 겉으로 부품이 보이지 않는 대신, 나중에 잇몸을 다시 열어 부품을 연결하는 과정이 한 번 더 있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이 과정이 보통 국소 마취로 외래에서 진행하는 작은 수술이라고 설명한다. 어느 방식이 될지는 수술 중 고정 정도를 보고 최종 결정될 수 있으므로 두 경우의 일정을 모두 들어 두면 좋다.

치아가 빠진 자리가 웃을 때 보이는 부위라면 수술 뒤 빈자리를 임시로 어떻게 할지도 미리 확인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필요하면 모양을 위해 임시 부분 틀니를 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미 쓰고 있는 틀니가 있다면 수술 뒤 바로 다시 끼워도 되는지, 조정이 필요한지도 계획 단계에서 묻는다. 임시로 쓰는 치아나 틀니는 수술 부위에 힘이 가지 않도록 모양을 조절해 쓰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내용은 수술 당일에 처음 들으면 일정을 조정하기 어려우므로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설명을 들은 날짜와 내용을 메모해 두면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 쉽다.

동의 절차에서 확인하는 내용

수술동의서에는 시행할 수술의 내용과 목적, 예상되는 경과,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다른 치료 방법이 담긴다. 동의서는 서명을 받기 위한 서류라기보다 설명을 들었다는 사실과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서류다. 서명하기 전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묻고, 모르는 용어는 쉬운 말로 다시 설명해 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적힌 수술명과 부위가 설명받은 내용과 같은지도 살펴본다. 서명한 뒤에도 사본이나 요약본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 두면 나중에 내용을 다시 확인할 때 도움이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임플란트 수술의 위험으로 감염, 주변 치아나 조직의 손상, 신경 손상에 따른 감각 이상, 위턱 부위의 상악동 문제 등을 들고 있다. 이런 설명은 누구에게나 생긴다는 뜻이 아니라 수술에 따르는 가능성을 미리 알리는 것이다. 본인의 계획에서 특히 주의할 부분이 무엇인지 물으면 부위와 뼈 상태에 맞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환자가 지켜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함께 물으면 준비에 바로 쓸 수 있다. 설명을 듣고 불안이 커졌다면 그 마음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수술 당일을 위해 미리 물어볼 질문

계획 설명을 들을 때는 수술 당일과 관련된 질문을 따로 정리해 두면 좋다. 당일 도착 시간과 대략적인 진행 흐름, 아침 식사 가능 여부, 평소 먹는 약을 그날 아침에 먹어도 되는지, 혼자 귀가해도 되는지가 대표적이다. 이 질문들은 치료 방법을 고르는 질문과 성격이 달라서 상담 때 빠뜨리기 쉽다. 답을 들은 내용은 메모해 두고 수술 전날 다시 확인한다. 안내문으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은 글로 받아 두면 헷갈리지 않는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지, 동행한 사람이 기다릴 공간이 있는지도 함께 물으면 동행 계획을 세우기 쉽다. 수술 뒤 처방될 약의 종류도 미리 물으면 평소 먹는 약과 겹치는지 확인하기 쉽다.

식립에 쓰는 임플란트 제품의 제조사와 모델 정보를 기록해 두는 것도 준비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FDA는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의 브랜드와 모델을 물어보고 그 정보를 보관하라고 권한다. 나중에 다른 치과에서 관리를 받거나 부품을 교체할 때 이 정보가 필요할 수 있다. 제품 정보는 치과도 기록으로 관리하지만, 본인이 알고 있으면 이후 설명을 들을 때 이해가 빠르다. 수술 뒤 받는 안내문이나 기록에 이 정보가 적혀 있는지도 확인해 둔다. 제품 정보가 적힌 카드나 기록지를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받으면 잘 보관한다. 여러 개를 심는 경우에는 부위별로 제품 정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위치와 함께 기록되는지 확인한다.

당일에 계획이 조정될 수 있는 경우

검사 자료로 세운 계획은 수술 중 실제로 확인한 뼈와 잇몸 상태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뼈가 예상보다 무르거나 얇으면 뼈 이식을 더하거나, 연결 부품을 바로 올리지 않고 덮어 두는 방식으로 바꾸기도 한다. 반대로 조건이 계획보다 좋으면 예정한 추가 처치를 줄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조정은 계획이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현장에서 확인한 조건에 맞추는 과정이다. 조정의 가능성과 범위는 부위와 뼈 상태에 따라 다르다. 조정 여부는 수술 중에 판단하므로 환자가 미리 결정할 부분은 많지 않지만, 설명을 어떻게 들을지는 미리 정할 수 있다. 조정 내용은 진료 기록에도 남으므로 나중에 궁금하면 다시 물어볼 수 있다.

계획 설명을 들을 때 어떤 경우에 방법이 바뀔 수 있는지, 바뀌면 이후 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함께 물어 두는 것이 좋다. 조정 때문에 비용이나 내원 횟수가 달라질 수 있는지도 이때 물어 두면 수술 뒤 설명을 이해하기 쉽다. 미리 들어 두면 수술 뒤 설명이 예상과 다르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 조정된 내용은 수술이 끝난 뒤 설명과 함께 다시 확인한다. 마취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긴 설명을 듣기 어렵다면 동행한 가족이 함께 듣도록 부탁할 수 있다. 이후 내원 일정이 바뀌었다면 귀가 전에 새 예약을 잡아 둔다.

복용 중인 약과 건강 상태는 준비 단계에서 어떻게 정리해 알리나요?

치아 모형

복용 중인 약은 이름과 용량, 복용 횟수를 목록으로 정리해 미리 알리고, 중단이나 조정은 처방한 의사와 치과의 안내를 따른다. 목록이 있으면 설명이 정확해지고 수술 당일 확인 절차도 빨라진다. 이 단계의 목적은 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데 있다. 목록은 수술 당일 접수 때도 다시 확인하므로 한 번 만들어 두면 여러 번 쓰인다.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치과도 수술 전에 필요한 조치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약 목록은 이렇게 만든다

복용약목록은 약 이름, 한 번에 먹는 양, 하루 복용 횟수, 복용을 시작한 시기를 한 줄씩 적는 방식이 알아보기 쉽다. 처방전이나 약 봉투, 약국에서 받은 복약 안내문을 사진으로 찍어 두면 이름을 잘못 적을 걱정이 줄어든다. 약 이름은 비슷한 것이 많으므로 약 봉투에 적힌 이름을 그대로 옮겨 적는다. 여러 병원에서 약을 받는다면 처방한 병원과 진료과도 함께 적는다. 최근에 끊은 약이 있다면 끊은 시기와 이유도 적어 두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언제 먹는지, 식전인지 식후인지도 적어 두면 수술 당일 아침 복용 안내를 받을 때 편하다. 약이 많다면 병원별로 나누어 적으면 빠진 약을 찾기 쉽다.

처방약만 적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처방약뿐 아니라 처방 없이 사는 약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알리라고 안내한다. 진통제, 감기약, 한약, 영양제처럼 스스로 챙겨 먹는 것도 목록에 넣는다. 주사로 맞는 약이나 몇 달에 한 번 맞는 약은 먹는 약이 아니어서 빠뜨리기 쉬우므로 따로 표시해 둔다. 바르는 약이나 흡입하는 약도 치과가 참고할 수 있으므로 함께 적어 두면 좋다. 먹는 양을 스스로 줄이거나 늘린 약이 있다면 실제로 먹는 양을 적는다. 치과는 이 목록을 보고 수술 뒤 처방할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고 있다면

혈전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먹고 있다면 목록에서 눈에 띄게 표시한다. 이런 약은 스스로 끊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자료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치과 처치 전에 이런 약을 바꿀 필요가 없고 출혈은 국소적인 방법으로 조절한다고 정리한다. 다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약을 조정해야 한다면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그 조언에 따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약 이름만으로 어떤 종류인지 모르겠다면 약국이나 처방한 병원에 물어 확인한다. 약을 먹게 된 이유, 예를 들어 부정맥이나 심장 스텐트 시술 이력도 함께 적어 두면 판단에 도움이 된다.

결국 약을 유지할지 조정할지는 치과가 혼자 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처방한 의사와 함께 판단하는 문제다. 치과에서 주치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면 담당 병원에 수술 계획을 알리고 의견을 받아 전달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절차에는 진료 예약이 필요할 수 있어 시간이 걸리므로 준비 단계 초반에 시작하는 편이 좋다. 받은 의견서는 수술 당일에도 가져간다. 약을 조정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날짜로 적어 두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약을 조정하는 기간에 몸에 이상한 느낌이 있으면 처방한 의사에게 먼저 알린다.

뼈 건강 약과 주사 이력도 알린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먹는 약이나 맞는 주사는 지금 중단했더라도 과거 사용 이력을 알리는 것이 좋다. 미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는 골흡수 억제제나 혈관 생성 억제제와 관련된 턱뼈 괴사에 관한 입장문을 내고 위험 평가와 관리 방법을 정리해 왔다. 약의 종류와 사용 기간, 투여 방법에 따라 고려할 점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이름과 기간을 적어 둔다. 기억이 분명하지 않으면 처방받은 병원에 확인한다. 먹는 약인지 주사인지, 주사라면 어느 간격으로 맞았는지도 함께 적는다.

암 치료 과정에서 뼈 관련 주사를 맞았거나 맞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이력은 치과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목록에 적어 두면 치과가 필요할 때 주치의와 상의해 일정을 조정하거나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 약 이름을 모르면 약 봉투나 주사 기록, 진료 기록 사본 같은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력을 알린다고 곧바로 수술이 어렵다는 뜻은 아니며,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갖추는 과정으로 보면 된다. 주사 이력은 본인도 잊고 있는 경우가 있어 가족에게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질환과 알레르기, 최근 변화를 함께 적는다

약 목록과 함께 앓고 있는 질환도 적는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 인공 관절 수술 이력처럼 수술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특정 심장 질환이 있거나 뼈나 관절에 인공물을 넣은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수술 전에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ADA도 치과 처치 전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를 따로 정리해 두고 있다. FDA 자료는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이 있으면 감염과 관련된 실패가 더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하므로 최근 혈당 관리 상태도 알려 둔다. 갑상선 질환이나 신장 질환처럼 약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도 빠뜨리지 않는다.

국소 마취제, 항생제, 진통제에 대한 알레르기나 이전 치과 치료에서 불편했던 반응도 적어 둔다. 알레르기가 있었던 약의 이름을 모르면 그때 어떤 치료를 받다가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라도 적는다. 예전 치과 마취 뒤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렸던 경험이 있다면 그 내용도 구체적으로 적는다.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수유 중인 경우에도 미리 알린다. 상담 이후 새로 진단받은 질환이 있거나 최근 입원이나 수술을 했다면 수술일 전에 치과에 전해 일정과 방법을 다시 확인한다. 적어 둔 목록은 수술 당일 접수 때 그대로 보여 주면 된다. 목록은 한 번 만들고 끝내기보다 약이 바뀔 때마다 고쳐 두어야 쓸모가 있다.

주치의 의견을 받을 때 챙길 것

치과에서 주치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하면 먼저 어떤 내용을 확인받아야 하는지 안내를 받는다. 치과가 수술 계획과 확인할 사항을 적은 문서를 주는 경우에는 이를 주치의에게 그대로 전달하면 된다. 주치의 진료 때는 치과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과 수술 예정일, 수술 부위와 범위를 함께 말한다. 그래야 약 조정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할지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들은 내용은 말로만 기억하지 말고 서류나 메모로 받아 둔다. 치과에서 받은 문서에 주치의가 답을 적어 주는 방식이라면 받기 전에 빈칸이 없는지 확인한다.

의견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주치의 진료 일정에 따라 다르다. 정기 진료일이 가까우면 그날 함께 묻는 것이 편하지만, 수술일이 먼저 잡혀 있다면 별도로 진료를 예약해야 할 수도 있다. 의견서를 받은 뒤 치과에 미리 전달하면 수술 당일 확인 시간이 줄어든다. 의견서가 전문 용어로 되어 있어도 그대로 전달하면 치과에서 확인한다. 두 병원의 안내가 서로 다르게 느껴지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치과에 알려 조율을 부탁한다. 수술이 끝난 뒤 약을 원래대로 다시 먹는 시점도 함께 확인해 두어야 한다. 이렇게 준비된 정보는 수술 당일 몸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번 쓰인다.

수술 날짜와 시간대는 어떤 점을 고려해 정하는 것이 좋나요?

대기 공간

수술일은 진료 가능 요일, 수술 뒤 쉬어야 할 시간, 다음 내원일까지의 일정을 함께 놓고 정하는 것이 좋다. 날짜를 먼저 정하고 나머지를 맞추기보다 수술 전후 며칠의 생활을 먼저 그려 보면 무리 없는 날을 고르기 쉽다. 이때 치과의 진료 일정과 본인의 일정이 겹치는 날을 찾는 것이 출발점이다. 특히 수술 당일과 다음 날, 첫 확인 내원일 세 날의 일정을 먼저 확인한다. 일정을 먼저 정리해 두면 예약 전화 한 번으로 날짜를 정하기 쉽다.

진료 요일과 시간부터 확인한다

광진구임플란트 일정을 정할 때는 진료과마다 야간진료와 휴진 요일이 다르다는 점부터 확인한다. 연세고운미소치과 건대점은 치과교정과 전문의와 치과보철과 전문의인 두 대표원장이 진료한다. 월별 일정은 공지로 바뀔 수 있으므로 수술하려는 달의 공지를 보고, 예약 전에 대표번호 02-469-2080으로 다시 확인한다. 예약할 때 원하는 날짜 후보를 여러 개 준비해 가면 일정을 맞추기 쉽다. 공식 홈페이지 공지 기준 진료 시간은 아래 표와 같다.

구분 진료 시간 참고
평일 기본 10:00~18:30 점심시간 13:00~14:00
화요일 10:00~20:30 교정과 야간진료
수요일 10:00~20:30 보철과 야간진료, 교정과 휴진
목요일 보철과 휴진 다른 진료는 예약 때 확인
토요일 09:30~14:00 점심시간 없음
일요일, 공휴일 휴진 임시 휴진은 월별 공지 확인

표에서 보듯 같은 평일이라도 진료과에 따라 야간진료와 휴진 요일이 다르다. 수술 날짜를 고를 때는 수술 당일뿐 아니라 첫 확인 내원일도 진료가 있는 요일에 잡을 수 있는지 함께 본다. 공휴일이 낀 주나 명절 전후에는 임시 휴진이 있을 수 있어 예약 시점에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퇴근 뒤 내원을 생각한다면 야간진료 요일이 어느 진료과에 해당하는지 확인한다. 토요일은 진료가 이른 오후에 끝나고 점심시간이 없으므로 예약 가능한 시간이 평일과 다를 수 있다. 야간진료 시간대에 수술을 잡는다면 귀가 시각이 늦어진다는 점도 생각해 둔다.

수술 뒤 쉴 시간을 먼저 확보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수술은 대개 외래에서 진행되어 당일 귀가한다. 다만 수술 당일에는 마취가 풀리는 과정과 지혈을 위해 조용히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같은 자료는 진정 요법이나 전신 마취를 한 경우 다른 사람이 귀가를 돕고 그날은 끝까지 쉬도록 계획하라고 안내한다. 국소 마취만 하는 경우에도 당일 오후 일정은 비워 두는 편이 부담이 적다. 수술 뒤 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면 가능한지 여부를 계획 단계에서 미리 물어본다. 수술 당일 저녁에 잡힌 약속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다. 보호자가 필요한지도 이 단계에서 확인해 두면 일정 조율이 쉽다.

이튿날의 일정도 함께 본다. 부기와 불편감의 정도는 수술 범위, 추가 처치 여부, 개인 차이에 따라 다르다. 여러 개를 심거나 뼈 이식을 함께 하는 계획이라면 다음 날 중요한 일정이 없는 날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직장에 다닌다면 휴일 전날로 수술일을 잡아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휴일에는 치과 진료가 없을 수 있으므로 연락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할지도 함께 확인해 둔다. 부기가 생기면 얼굴이 붓거나 멍이 보일 수 있고 며칠 사이에 모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진 촬영이나 중요한 모임은 조금 뒤로 잡는 편이 낫다.

오전과 오후 중 언제가 나을까

시간대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고려할 점은 있다. 오전에 수술하면 마취가 풀리고 첫 식사를 하는 과정이 낮 시간에 지나가,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진료 시간 안에 치과에 연락하기 쉽다. 오후 늦게 수술하면 귀가 뒤 곧 저녁이 되므로 당일 안내를 더 꼼꼼히 챙겨 둘 필요가 있다. 진료 시간이 끝난 뒤 연락하는 방법도 미리 물어 둔다. 야간진료가 있는 요일에는 진료 시간이 저녁까지 이어지므로 오후 수술 뒤에도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남는다. 점심시간과 겹치는 시간대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시간을 먼저 확인한다.

평소 먹는 약의 복용 시간도 시간대 선택에 영향을 준다. 아침에 먹는 약이 있다면 수술 시간과 복용 시간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미리 확인한다. 식사 제한 안내를 받았다면 이른 시간대가 굶는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할 수 있고, 공복이 길어지면 어지러워지는 사람에게는 이 점이 더 중요하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기다리는 시간이 짧은 이른 시간대를 고르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평소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은 오후 시간대가 더 편할 수도 있다. 결국 본인의 생활 리듬과 약 복용, 귀가 방법을 함께 따져 편한 시간대를 고르면 된다.

다음 내원일까지 함께 잡는다

수술일을 정할 때 첫 확인 내원일도 같이 예약해 두면 일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첫 내원에서는 상처가 아무는 상태를 확인하고, 녹지 않는 실로 봉합했다면 실을 제거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저절로 녹는 실을 쓰는 경우가 많고, 녹지 않는 실은 이후 내원에서 제거한다고 설명한다. 어떤 실을 쓰는지는 수술 뒤 안내 때 확인한다. 첫 내원에 걸리는 시간도 상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잡는다. 첫 내원 때는 수술 부위를 확인하며 양치 방법이나 식사 범위를 다시 안내받기도 한다.

봉합사 제거 시점은 봉합 방식과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구체적인 날짜는 치과의 안내를 따른다. 출장이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 내원일과 겹치지 않는지 미리 확인하고, 해외 출장처럼 멀리 떠나는 일정은 첫 확인 내원 뒤로 잡는 편이 좋다. 수술 뒤 멀리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 있다면 그사이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연락할지도 정해 둔다. 예약 변경이 필요할 때 연락하는 방법도 물어 두고, 바꿀 때는 경과를 확인하는 시기가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치과와 새 날짜를 상의한다. 첫 내원일은 수술 뒤 경과를 치과와 함께 확인하는 첫 기회이므로 되도록 미루지 않는다.

여러 부위를 나누어 진행할 때

여러 부위를 나누어 수술하는 계획이라면 회차 사이의 간격과 순서를 미리 확인한다. 간격은 앞선 수술 부위의 회복 상태를 보고 정할 수 있어 처음부터 날짜를 모두 확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대략 어느 시기에 다음 수술이 있을지 알고 있으면 업무와 가정의 일정을 미리 조정할 수 있다. 좌우를 나누는 경우에는 한쪽이 회복되는 동안 반대쪽으로 씹게 되므로 식사 계획도 함께 세운다. 나누어 진행하면 한 번에 받는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 준비와 회복 과정을 여러 번 겪게 된다는 점도 함께 생각한다.

회차가 바뀌어도 준비 단계에서 할 일은 같다. 수술일 확정, 약 목록 확인, 전날 준비, 당일 절차가 매번 반복된다. 첫 수술 때 만든 메모를 고쳐 쓰면 다음 준비가 한결 수월하다. 첫 수술에서 불편했던 점을 적어 두었다가 다음 수술 전에 치과에 전하면 진행 방식을 조정하는 데 참고가 된다. 회차 사이에 새로 먹기 시작한 약이 있으면 다음 수술 전에 다시 알린다. 회차마다 수술 부위와 추가 처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당일 절차도 매번 같지는 않을 수 있다. 앞선 수술의 경과에 따라 다음 수술 일정을 미루자는 판단이 나올 수도 있다.

수술 전날과 당일 아침에는 무엇을 준비하나요?

진료실 모니터

전날에는 충분히 자고 음주를 피하며, 당일 아침에는 안내받은 대로 식사와 약 복용을 하고 편한 복장으로 여유 있게 도착한다. 준비물과 이동 방법을 전날 정해 두면 당일 아침이 한결 가벼워진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준비 사항이며, 치과에서 따로 받은 안내가 있으면 그 안내가 우선이다. 전날과 당일 아침은 수술 전에 환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 전날 밤과 당일 아침에 할 일을 시간 순서로 적어 두면 빠뜨리지 않는다.

전날 저녁에 챙길 것

수술 전날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쉰다.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는 긴장이 커지고, 수술 중 같은 자세로 입을 벌리고 있기도 힘들어진다. 술은 출혈과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수술 뒤 처방되는 약과 겹치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전날부터 피하는 것이 좋다. 늦은 밤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도 다음 날 컨디션을 떨어뜨릴 수 있다.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더라도 누워서 쉬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므로 늦게까지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늦게 마시면 잠들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오후부터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치과에서 수술 전에 먹을 약이나 쓸 가글액을 처방했다면 안내받은 시간에 맞춰 사용한다. 자기 전에는 평소보다 꼼꼼하게 양치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사이를 정리한다. 다만 수술할 부위를 너무 세게 문질러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한다. 입안을 깨끗하게 해 두는 것은 수술 부위 주변의 세균을 줄이는 기본 준비다. 수술 뒤 며칠은 수술 부위 주변을 평소처럼 닦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전날의 양치가 더 중요하다. 수술 뒤 쓸 부드러운 칫솔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전날 밤 치실을 쓰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아픈 곳이 있으면 다음 날 접수 때 알린다.

당일 아침 식사와 약 복용

마취 방법에 따라 수술 전 식사와 음료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도 마취 종류에 따라 수술 전 먹고 마시는 것을 제한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아침 식사 여부는 미리 받은 안내를 기준으로 정하고,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전날 치과에 확인한다. 식사가 허용된다면 가볍게 먹고 가는 편이 좋다. 수술 뒤에는 마취가 풀릴 때까지 음식을 씹기 어렵기 때문이다. 식사 뒤에는 양치를 하고 출발해 입안에 음식물이 남지 않게 한다. 물을 마셔도 되는지는 식사와 따로 안내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함께 확인한다. 커피처럼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음료는 수술 중 화장실이 급해질 수 있어 줄이는 편이 좋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식사와 혈당 약의 시간이 어긋나지 않도록 전날까지 복용 방법을 확인해 둔다. 식사를 거르고 약만 먹으면 혈당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인슐린을 쓰는 사람은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처방한 의사에게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수술 당일 아침에 혈당을 재는 사람이라면 그 값도 메모해 가면 도움이 된다. 혈압 약처럼 매일 먹는 약도 그날 아침 복용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 아침에 망설이지 않는다. 먹은 약과 시간은 접수 때 알릴 수 있도록 메모해 둔다. 약을 먹었는지 헷갈릴 때는 짐작으로 한 번 더 먹지 말고 치과에 사실대로 말한다.

옷차림과 당일 소지품

옷은 목과 가슴을 조이지 않는 편한 차림이 좋다. 수술 중에는 입 주변을 소독하고 얼굴을 덮개로 덮으므로 진한 립스틱이나 두꺼운 화장은 피하는 편이 낫다. 목걸이, 귀걸이처럼 얼굴 가까이에 닿는 장신구는 빼 두면 준비가 수월하다. 진료실이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걸칠 옷을 하나 챙겨도 좋다. 머리카락이 길다면 얼굴에 닿지 않도록 묶어 두면 덮개를 씌울 때 편하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진정 요법을 함께 쓰는 경우 안경으로 바꾸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톱의 짙은 매니큐어는 진정 요법 때 쓰는 측정 장비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지우라는 안내를 받기도 한다.

당일준비물은 전날 밤에 한곳에 모아 두면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신분증, 약 목록과 약 봉투, 주치의 의견서가 있다면 그 서류, 평소 먹는 약, 안경을 챙긴다. 부분 틀니나 임시 치아를 쓰고 있다면 당일 어떻게 할지 미리 물어보고 보관 용기도 함께 가져간다. 귀가 뒤 바로 쓸 수 있도록 얼음주머니와 부드러운 음식을 집에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주차 이용 여부에 따라 챙길 것도 달라지므로 주차 안내를 받았다면 그 내용도 메모에 옮겨 둔다. 챙긴 물건은 가방 하나에 넣어 현관 가까이에 두면 빠뜨리지 않는다.

이동 방법과 동행

건대점은 서울 광진구 능동로 111 건물 4층에 있으며, 공식 안내 기준으로 지하철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버스는 일반버스 240번과 721번, 지선버스 2222번, 2225번, 3217번, 3220번, 4212번이 안내되어 있다. 주차는 인근 주차장 이용 안내가 있으므로 차를 가져올 계획이라면 예약할 때 이용 방법을 확인한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면 접수를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출발한다. 건물에 도착한 뒤 4층까지 올라가는 시간도 감안해 둔다.

국소 마취만 한 경우에도 수술 뒤에는 긴장이 풀리며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 진정 요법을 함께 쓰는 경우에는 직접 운전하지 말고 보호자와 함께 귀가해야 한다. 진정 요법을 쓰지 않더라도 수술 당일 장거리 운전은 피하는 편이 낫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마취 방법과 관계없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오는 것도 방법이다.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수술 뒤 안내를 같이 들어 두면 집에서 챙기기 쉽고, 수술 뒤 어디서 만날지도 미리 정해 둔다. 혼자 오는 경우에는 귀가할 교통편을 미리 정해 두어 수술 뒤 길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한다.

출발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것

출발하기 전에는 몸 상태를 먼저 살핀다.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거나 수술할 부위의 잇몸이 갑자기 붓고 아프다면 출발 전에 치과에 전화로 알린다. 그래야 헛걸음을 줄이고, 수술을 진행할지 일정을 바꿀지 미리 상의할 수 있다. 아침에 먹은 음식과 약, 그 시간도 다시 떠올려 메모에 적어 둔다. 전날 밤 잠을 거의 못 잤다면 그 사실도 접수 때 알린다. 몸 상태가 애매할 때는 혼자 판단하기보다 전화로 증상을 설명하고 안내를 받는 편이 낫다. 입안에 헐은 곳이 새로 생겼을 때도 수술 부위와 가깝다면 알린다. 평소보다 두통이 심하거나 몸이 무겁게 느껴지면 그 증상도 전화로 알린다.

챙길 물건과 메모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예약 시간과 장소도 다시 본다. 휴대전화는 충분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수술 뒤 가족에게 연락하거나 교통편을 부를 때 필요하기 때문이다.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은 좁은 진료실에서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편이 낫다. 수술 뒤 바로 먹을 약이 처방될 수 있으므로 귀갓길에 들를 약국도 미리 생각해 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돌아올 때 앉아서 갈 수 있는 경로를 미리 알아 두면 편하다. 도착해서 숨을 고를 시간을 두면 혈압 측정이나 몸 상태 확인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준비가 끝났다면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출발해 차분한 상태로 도착하는 것이 좋다.

수술 당일 도착해서 마취하기까지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도착하면 접수와 몸 상태 확인, 계획 재확인, 입안 소독, 국소 마취 순으로 진행되고 마취를 확인한 뒤 수술을 시작한다. 수술 자체보다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수술 전에 거치는 확인 절차가 여러 번 들어 있다. 각 절차의 목적을 알고 있으면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더라도 이해하며 답할 수 있다. 도착부터 마취까지는 환자가 직접 말하고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기도 하다. 절차마다 걸리는 시간은 그날의 진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접수와 몸 상태 확인

접수 뒤에는 전날 잠은 잘 잤는지, 아침 식사와 약은 어떻게 했는지, 감기나 열 같은 변화가 없는지 확인한다. 필요하면 혈압을 재서 수술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없는지 본다.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집에서 잰 수치를 함께 알려 주면 측정 결과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정 요법을 함께 쓰는 경우에는 산소포화도처럼 몸 상태를 보여 주는 수치를 재는 장비를 달기도 한다. 준비해 온 약 목록이나 주치의 의견서가 있다면 이때 전달한다. 상담 뒤에 달라진 점이 있으면 이 단계에서 다시 말한다. 같은 내용을 여러 사람이 다시 묻는 것은 확인을 겹겹이 하기 위한 절차이므로 번거롭더라도 매번 정확히 답한다.

이 확인 단계에서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으면 사소해 보여도 말하는 것이 좋다.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거나, 수술 부위 주변 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에는 치과의사가 수술을 미루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일정이 미뤄지는 것은 번거롭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날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다. 혈압이 평소보다 높게 나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재기도 한다. 긴장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숨을 고르며 기다린다. 당일 컨디션 때문에 수술을 미루게 되면 다음 일정과 그사이 주의할 점을 안내받는다. 미룬 날짜가 정해지면 준비 단계의 메모도 새 날짜에 맞춰 고쳐 둔다.

계획과 동의 내용 다시 확인

수술 전에는 검사 자료와 계획을 화면으로 다시 보며 식립 부위와 개수를 확인한다. 이는 부위를 착각하는 일을 막기 위한 절차로, 환자에게도 어느 쪽 어느 치아 자리인지 한 번 더 확인하기도 한다. 전에 들은 설명과 다른 점이 있으면 바로 물어본다. 부위를 나누어 수술하는 계획이라면 오늘 진행할 부위가 어디까지인지도 확인한다. 추가 처치가 계획되어 있다면 그 내용도 이때 함께 짚고 넘어간다. 수술 직전에 입안 상태를 다시 보거나 필요한 사진을 추가로 찍기도 한다.

동의서 서명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 이 단계에서 설명을 듣고 서명한다. 서명 전에는 동의서 내용과 오늘 진행할 부위가 같은지 마지막으로 비교한다. 이미 서명했더라도 그사이 궁금해진 점이 있다면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묻는 것이 좋다. 마취가 시작되면 말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질문은 이 시점까지 마쳐 두는 편이 낫다. 준비해 온 메모의 질문 목록을 꺼내 하나씩 확인하면 빠뜨리는 질문이 줄어든다. 수술 중 불편할 때 보낼 신호도 이때 함께 정한다. 보호자가 동행했다면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는지, 서명한 동의서의 사본을 받을 수 있는지도 이때 확인한다.

입안 소독과 수술 준비

수술 준비는 입안의 세균을 줄이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소독 성분이 든 가글액으로 입을 헹구고, 입 주변 피부를 소독한 뒤 얼굴을 소독된 덮개로 덮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가글액을 머금는 시간과 뱉는 방법은 안내에 따르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은 조명과 튀는 물을 막기 위해 보호 안경이나 수건으로 가리기도 한다. 덮개를 씌운 뒤에는 손으로 얼굴이나 덮개를 만지지 않도록 안내받는다. 덮개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지면 코 주변에 숨 쉴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말한다. 입술이 마른 편이라면 입을 오래 벌릴 때 입꼬리가 갈라질 수 있어 보습제를 발라 주기도 한다.

수술 도구는 멸균된 상태로 준비되고, 수술 부위와 닿는 물품은 소독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이런 준비는 수술 부위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본 절차다. 준비하는 동안 의자 각도를 조절하는데, 목이나 허리가 불편하면 이때 말해야 수술 내내 편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화장실은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덮개를 씌운 뒤에 자리를 뜨면 소독 과정을 다시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은 덮을 것을 요청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된다. 안경을 쓴 사람은 덮개를 씌우기 전에 안경을 벗어 보관할 곳을 안내받는다. 가방이나 겉옷도 수술 전에 따로 보관하도록 안내받기도 한다.

국소 마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국소 마취는 수술 부위와 주변 신경의 감각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주사 전에 표면 마취제를 먼저 바르기도 하며, 이어서 수술 부위 주변 잇몸에 마취제를 주사한다. 주사할 때 따끔한 느낌이 잠깐 들 수 있고, 마취제가 들어가는 동안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마취가 퍼지면 입술, 혀, 볼 일부가 두껍고 둔하게 느껴진다. 마취가 퍼지는 동안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므로 그동안 편하게 호흡하며 쉬면 된다. 이때 둔해진 혀나 볼을 깨물지 않도록 조심한다. 마취가 충분히 되었는지 확인한 뒤 수술을 시작한다.

마취가 된 뒤에도 누르는 느낌이나 진동은 전해질 수 있다. 이것은 날카로운 통증과는 다른 감각이지만, 아픈 느낌이 있다면 참지 말고 미리 정한 신호로 알린다. 필요하면 마취를 추가할 수 있다. 마취 주사 뒤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면 그 느낌도 바로 알린다. 마취 범위가 넓게 느껴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걱정되면 그 자리에서 물어본다. 주사 부위는 한 곳이 아닐 수 있으며, 위턱과 아래턱은 마취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 마취가 풀리는 시간은 사람과 마취 부위에 따라 다르므로 귀가 뒤 식사 시점과 함께 안내를 받는다.

긴장될 때 도움이 되는 방법

치과 치료에 대한 긴장이 큰 편이라면 상담 단계에서 미리 말해 두는 것이 좋다. 예전 치과 치료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리면 대응 방법을 찾기 쉽다. 손을 드는 식의 신호를 정해 두면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뜻을 전할 수 있다. 입을 벌린 상태에서는 코로 천천히 숨을 쉬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긴장이 매우 심하다면 진정 요법 같은 다른 방법을 쓸 수 있는지 상담 단계에서 따로 확인한다. 진정 요법은 준비 사항이 따로 있는 선택이므로 수술 당일에 처음 요청하기는 어렵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편한지 뜨고 있는 것이 편한지도 미리 말해 두면 준비할 때 참고한다.

진행 상황을 알고 싶은 사람은 단계마다 짧게 설명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반대로 설명이 오히려 긴장을 키운다면 필요한 안내만 해 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대기하는 동안에는 수술 뒤 할 일을 떠올리기보다 편하게 호흡하며 쉬는 것이 낫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시간을 천천히 세는 방법도 긴장을 가라앉히는 데 쓰인다. 손에 힘이 들어간다면 배 위에 두 손을 가볍게 올려 두는 것만으로도 몸의 긴장이 조금 풀리기도 한다. 긴장은 흔한 반응이므로 숨기기보다 알리는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된다.

식립 과정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고 시간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식립은 뼈에 구멍을 만들어 고정체를 심고 덮개를 연결해 봉합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시간은 개수와 뼈 상태에 따라 다르다. 단계마다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으면 수술 중 들리는 소리와 느낌을 이해하기 쉽다. 아래 설명은 일반적인 흐름이며 실제 진행은 본인의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각 단계는 앞 단계의 결과를 확인하며 넘어가므로 중간에 잠시 멈추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소리와 진동이 나는 구간을 미리 알고 있으면 놀라지 않을 수 있다.

잇몸을 여는 방식과 가이드를 쓰는 방식

일반적인 방식에서는 식립할 부위의 잇몸을 절개해 벌리고 뼈를 드러낸 뒤 수술을 진행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도 수술 중 잇몸을 절개해 뼈를 드러내고, 고정체가 들어갈 자리에 구멍을 뚫는다고 설명한다. 뼈의 모양을 직접 보면서 방향과 깊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방식의 특징이다. 절개한 잇몸은 식립이 끝난 뒤 제자리로 덮어 봉합한다. 잇몸을 벌리는 동안 입술과 볼을 당기는 기구를 쓰므로 입가가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절개 범위는 심는 개수와 뼈 상태에 따라 다르다. 잇몸을 넓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내어 진행하는 방식도 있는데, 이 방식이 가능한지는 잇몸과 뼈의 조건에 따라 다르다.

건대점 진료과목에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사전에 세운 디지털 계획에 맞춰 만든 가이드를 입안에 장착하고, 가이드의 구멍을 따라 드릴을 넣어 계획한 위치와 방향으로 식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어떤 방식을 쓸지는 뼈와 잇몸 상태, 식립 부위에 따라 계획 단계에서 정해진다. 가이드를 쓰는 경우에도 필요하면 잇몸을 여는 과정이 함께 진행될 수 있다. 가이드를 쓰는 날에는 가이드가 제대로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수술 앞에 들어간다. 가이드는 치아나 잇몸에 얹는 형태로 만들어지므로 장착할 때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드릴링과 고정체 식립

뼈에 구멍을 만드는 과정을 드릴링이라고 한다. 가는 드릴부터 시작해 계획한 굵기까지 단계적으로 넓혀 가며, 뼈에 열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뿌리면서 진행한다. 이때 진동과 기계 소리가 느껴지고 물이 입안에 고일 수 있는데, 석션으로 물을 계속 빨아들인다. 물이 목으로 넘어갈 것 같으면 참지 말고 신호를 보낸다. 중간중간 깊이와 방향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 드릴 소리가 멈췄다가 다시 이어지기도 한다. 뼈가 단단한 부위에서는 드릴링에 시간이 더 걸리고, 무른 부위에서는 구멍 크기를 조절해 고정력을 확보하기도 한다.

구멍이 준비되면 고정체를 돌려 넣어 뼈 속에 자리 잡게 한다. 고정체는 치아 뿌리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FDA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임플란트 시스템은 티타늄이나 산화지르코늄으로 만든다. 심은 뒤에는 처음 고정된 정도를 확인하는데, 이 결과는 덮개를 어떻게 연결할지와 이후 일정을 정하는 데 참고된다. 이 과정에서 누르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다. 고정체가 들어가는 동안 턱을 받쳐 주기도 하므로 턱에 힘을 빼고 맡긴다. 필요하면 수술 중간에 방사선 사진으로 위치를 확인하기도 한다.

덮개 연결과 봉합으로 마무리한다

고정체를 심은 뒤에는 윗부분을 막는 부품을 연결한다. 잇몸 안에 묻히는 작은 나사를 연결하고 잇몸을 덮어 봉합하는 방식이 있고, 잇몸 밖으로 나오는 치유용 부품을 바로 연결하는 방식이 있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는 연결 부품을 식립과 함께 올리면 추가 수술 단계가 줄어드는 대신 그 부품이 잇몸 밖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어느 방식을 쓸지는 고정 정도와 부위에 따라 정한다. 부품을 밖으로 올린 경우에는 그 부위를 어떻게 닦을지 귀가 전에 따로 안내를 받는다. 치유용 부품이 잇몸 밖에 보이더라도 그 위에 바로 치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며, 보철은 뼈와 잇몸이 회복된 뒤 따로 진행한다. 치유용 부품의 높이와 모양은 잇몸 두께와 부위에 따라 고른다.

식립순서를 한 줄로 정리하면 소독과 마취, 잇몸 절개 또는 가이드 장착, 드릴링, 고정체 식립, 덮개 연결, 봉합이다. 뼈 이식이 계획되어 있다면 고정체 주변이나 부족한 부위에 이식재를 채우는 과정이 봉합 전에 더해진다. 뼈 이식을 한 부위에는 이식재가 흩어지지 않도록 막을 덮기도 한다. 봉합이 끝나면 입안에 남은 물과 피를 정리하고 덮개를 걷은 뒤, 수술 부위에 거즈를 물려 지혈을 시작한다. 봉합에 쓴 실의 종류는 이후 내원 일정과 관련되므로 귀가 전에 확인한다. 봉합 부위를 혀로 자꾸 건드리면 실이 풀리거나 상처가 자극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만지지 않는다.

수술 중 환자가 협조할 부분

수술 중에는 입을 벌린 상태를 유지하고 머리를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턱이 피곤하면 신호를 보내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덮개 아래로 손을 올리거나 수술 부위에 혀를 대 보는 행동은 수술 부위를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숨은 코로 천천히 쉬고, 삼키고 싶을 때는 석션을 부탁한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것 같으면 미리 신호를 보내면 잠시 기구를 빼고 기다려 줄 수 있다.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거나 턱관절이 불편한 사람은 미리 알려 두면 쉬는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코가 막혀 숨쉬기 불편하다면 수술 전에 말해야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소리와 진동에 놀라 몸이 굳으면 턱과 목이 더 피곤해진다. 어깨와 손의 힘을 빼고 의자에 몸을 맡기면 긴 시간도 덜 힘들게 지날 수 있다. 수술 중 들리는 대화는 진행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 많으므로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진행 상황을 짧게 알려 주면 마음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으므로 원하면 미리 부탁해 둔다. 불편한 점을 참고 넘기기보다 바로 알리는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된다. 몸을 움직여야 할 일이 생기면 먼저 신호를 보내고 기다린다. 수술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뒤에도 바로 일어나지 말고 안내에 따라 천천히 자세를 바꾼다.

소요 시간을 좌우하는 요인

수술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 심는 개수, 앞니와 어금니 같은 부위, 뼈의 단단함과 양, 뼈 이식 같은 추가 처치 여부가 모두 시간에 영향을 준다. 여러 개를 심는 경우에는 한 부위를 마치고 다음 부위로 넘어가며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발치와 식립을 같은 날 진행한다면 치아를 빼고 자리를 정리하는 과정이 식립 앞에 더해진다. 앞니 부위는 잇몸 모양까지 고려해 위치를 정하므로 확인 과정이 더해질 수 있다. 수술 중 계획이 조정되면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둔다. 그래서 본인의 예상 소요 시간은 계획 설명 때 치과에 직접 묻는 것이 정확하다.

수술 시간과 별개로 접수, 준비, 마취, 수술 뒤 확인과 안내에도 시간이 든다. 당일에는 넉넉하게 시간을 비워 두고 앞뒤로 다른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을 예상하기 어렵다면 그날 오후 일정은 통째로 비워 두는 편이 낫다. 여러 부위를 나누어 수술하는 계획이라면 회차별 예상 시간도 따로 확인한다.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머무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둔다.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더라도 그것만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뜻은 아니므로 설명을 차분히 기다린다. 수술 뒤 안내와 처방을 받는 시간까지 포함해 전체 일정을 잡는다.

수술이 끝난 뒤 귀가 전까지는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안내를 받나요?

수술이 끝나면 방사선 사진으로 식립 위치를 확인하고, 지혈과 약 복용, 냉찜질, 당일 식사, 연락 기준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귀가한다. 이 안내는 당일 저녁까지의 생활을 좌우하므로 메모하거나 안내문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안내는 한꺼번에 많은 내용이 전달되므로 순서를 알고 들으면 기억하기 쉽다. 아래에서는 수술 결과 설명, 지혈, 약과 찜질, 식사와 생활, 연락 기준의 순서로 정리한다. 회복 기간 전체의 관리는 이후 내원에서 이어서 안내받는다.

수술 직후 확인하는 것

수술 직후에는 방사선 사진을 찍어 고정체가 계획한 위치와 방향에 자리 잡았는지 확인한다. 이 사진은 이후 경과를 비교하는 기준 자료로도 쓰이며, 확인한 내용이 궁금하면 화면으로 보여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어서 출혈 정도와 몸 상태를 살피고 잠시 앉아 쉬며 어지러움이 없는지 본다. 오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속이 불편하거나 식은땀이 나는 등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으면 귀가하기 전에 말한다. 몸 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한 뒤 안내를 듣는다. 입안에 남은 마취 느낌 때문에 말하기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질문은 짧게 한다.

이 단계에서 수술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조정된 부분이 있는지 설명을 듣는다. 덮개를 잇몸 안에 묻었는지 밖으로 올렸는지에 따라 이후 일정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을 확인한다. 뼈 이식을 함께 했다면 그 부위에 대한 주의 사항도 따로 듣는다. 사용한 임플란트 제품 정보가 기록되는지도 이때 물어볼 수 있다. 설명이 한 번에 들어오지 않으면 다시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동행한 가족에게 함께 들어 달라고 한다. 수술 부위가 여러 곳이라면 부위별로 다른 주의 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임시 치아나 틀니를 가져왔다면 오늘 바로 끼워도 되는지 이 단계에서 확인한다.

거즈와 지혈 안내

수술 부위에 물린 거즈는 안내받은 시간 동안 가볍게 힘을 주어 물고 있는다. 거즈를 자주 바꾸거나 말을 많이 하면 지혈이 늦어질 수 있다. 당일에는 침에 피가 조금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 침을 세게 뱉거나 빨대로 음료를 빨아 마시면 상처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지혈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입안에 고인 침은 세게 뱉지 말고 삼키거나 가볍게 흘려 낸다. 침에 섞인 적은 양의 피와 계속 흘러나오는 출혈은 다르므로 그 차이를 안내받아 둔다. 거즈를 물고 있는 동안에는 눕기보다 편하게 앉아 쉬는 것이 좋다.

거즈를 뺀 뒤에도 피가 계속 고이면 안내받은 방법대로 새 거즈를 접어 수술 부위에 대고 다시 문다. 거즈는 깨끗한 손으로 다루고 쓴 거즈는 바로 버린다. 그렇게 해도 출혈이 멈추지 않고 입안에 피가 계속 고인다면 치과에 연락한다. 연락할 때는 거즈를 물고 있던 시간과 피가 고이는 정도를 함께 설명한다. 연락할 번호와 진료 시간 뒤에 연락하는 방법도 귀가 전에 확인해 둔다. 여분의 거즈를 받아 두면 집에서 대처하기 쉽다. 수술 당일 양치를 어떻게 할지, 입 헹굼은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도 함께 물어본다.

처방 약과 냉찜질

수술 뒤에는 진통제나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도 수술 뒤 진통제나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약은 처방받은 용량과 시간대로 먹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 첫 진통제를 먹으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그 시점을 지킨다. 항생제는 증상이 없어졌다고 임의로 멈추지 말고 처방받은 기간과 방법을 따른다. 평소 먹는 약과 함께 먹어도 되는지도 귀가 전에 확인한다. 처방전을 받았다면 귀가 길에 약국에 들러 약을 먼저 받아 두어야 첫 복용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받은 약의 이름과 먹는 방법이 들은 설명과 같은지도 약 봉투에서 확인한다.

냉찜질은 부기를 줄이기 위해 쓰는 방법으로, 수술 당일에 얼음주머니를 수건으로 감싸 뺨 바깥쪽에 대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계속 대고 있기보다 대었다가 떼기를 반복하라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얼음을 피부에 바로 대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천으로 감싸서 쓰고, 찜질 중 피부가 지나치게 차갑거나 저린 느낌이 들면 잠시 떼었다가 다시 댄다. 찜질 시간과 횟수, 언제까지 할지는 치과의 안내를 따른다. 부기는 수술 당일보다 그 뒤에 더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당일에 부기가 적다고 안내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냉찜질은 부기를 줄이는 보조 방법일 뿐 처방 약을 대신하지 않는다.

당일 식사와 귀가 뒤 생활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볼이나 혀, 입술을 깨물 수 있으므로 음식을 씹지 않는다. 마취가 풀린 뒤에는 수술 부위 반대쪽으로 부드럽고 뜨겁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 첫 식사는 양을 적게 하고 수술 부위에 음식이 닿지 않도록 천천히 먹는다. 뜨거운 국물이나 맵고 짠 음식은 상처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그날은 피하는 편이 낫다. 물이나 음료는 미지근한 것을 컵으로 조금씩 마신다. 수술 당일에는 음주와 흡연, 격한 운동, 사우나처럼 몸에 열이 오르는 활동을 피하라는 안내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잠잘 때는 머리를 조금 높게 두라는 안내를 받기도 한다.

귀가 뒤에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쉬는 것이 좋다. 말을 많이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일도 되도록 줄인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도 당일에는 피한다. 누워 쉴 때는 수술 부위가 눌리지 않는 쪽으로 눕는다. 약 먹을 시간과 찜질 시간을 휴대전화 알림으로 맞춰 두면 쉬는 동안 놓치지 않는다. 혼자 사는 경우에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수술 사실과 귀가 시간을 알려 두면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기 쉽다. 샤워를 해도 되는지처럼 사소해 보이는 질문도 귀가 전에 물어 두면 좋다. 안내문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다시 읽는다.

연락이 필요한 경우와 다음 예약

당일 저녁까지 지켜볼 신호도 알아 둔다. 안내받은 방법으로도 멈추지 않는 출혈, 처방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통증, 두드러기 같은 약물 반응이 나타나면 치과에 연락한다. 숨쉬기가 어렵거나 얼굴과 목이 급격히 붓는 것처럼 급한 증상은 응급실을 찾는다. 이런 기준이 안내문에 적혀 있는지 귀가 전에 확인하고, 없다면 직접 물어 메모해 둔다. 연락할 때는 수술 날짜와 부위, 증상이 시작된 시간, 먹은 약을 함께 말하면 안내가 빨라진다. 당일 밤을 대비해 가까운 응급실 위치도 알아 두면 좋다. 수술 부위와 관계없어 보이는 증상이라도 평소와 다르면 물어보는 편이 낫다. 처방 약을 먹은 뒤 속이 심하게 불편하거나 어지러운 경우에도 연락해 복용 방법을 다시 확인한다.

귀가 전에는 첫 확인 내원일이 정확히 잡혔는지 다시 본다. 다음 예약 날짜와 시간은 휴대전화 일정에 바로 저장해 두면 잊지 않는다. 수술 중 계획이 조정되어 일정이 바뀌었다면 새 일정으로 예약을 고친다. 이후 회복 기간의 관리와 다음 단계의 일정은 첫 확인 내원에서 상처 상태를 보고 이어서 안내받는다. 다음 내원일 전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메모해 두었다가 진료 시간에 전화로 묻거나 내원 때 한꺼번에 묻는다. 받은 안내문과 처방전, 여분의 거즈, 다음 예약 정보를 한곳에 챙겼는지 확인한 뒤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렇게 수술 당일의 흐름이 마무리된다.

자주 묻는 질문

수술 당일 아침은 먹고 가도 되나요?

마취 방법에 따라 달라지므로 미리 받은 안내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진정 요법처럼 국소 마취 외의 방법을 함께 쓰면 수술 전 식사와 음료를 제한할 수 있다. 식사가 허용된다면 가볍게 먹고 가는 편이 좋다. 수술 뒤에는 마취가 풀릴 때까지 음식을 씹기 어렵기 때문이다. 식사 뒤에는 양치를 하고 출발한다. 당뇨병이 있어 혈당 약을 먹는다면 식사와 약 시간을 전날까지 치과와 확인해 둔다.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전날 전화로 물어본다. 물을 마셔도 되는지도 따로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함께 확인한다.

수술 당일 혼자 가서 혼자 귀가해도 되나요?

국소 마취만 하는 경우에는 혼자 내원하고 귀가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진정 요법이나 전신 마취를 함께 한다면 직접 운전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귀가해야 한다. 메이요 클리닉 자료도 이 경우 귀가를 도와줄 사람을 정하고 그날은 쉬도록 안내한다. 긴장이 심하거나 여러 개를 심는 계획이라면 동행을 고려한다. 혼자 온다면 귀가할 교통편을 미리 정해 두고 수술 뒤 안내는 메모한다. 어떤 마취를 쓰는지는 예약할 때 확인한다. 동행이 있으면 수술 뒤 안내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집에서 챙기기 쉽다.

감기에 걸렸거나 몸이 좋지 않으면 수술을 미뤄야 하나요?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거나 기침이 심하다면 출발 전에 치과에 먼저 알리는 것이 좋다. 수술 중에는 입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데 코가 막히거나 기침이 잦으면 진행이 어렵다. 진행 여부는 증상의 정도를 듣고 치과의사가 판단한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미리 알리면 일정을 다시 잡거나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수술 부위 잇몸이 갑자기 붓고 아플 때도 알린다. 증상 때문에 새로 먹은 약이 있다면 그 약도 함께 말한다. 일정을 미루게 되면 새 수술 날짜와 그사이 주의할 점을 함께 안내받는다.

수술 전날 술을 마셔도 괜찮나요?

수술 전날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출혈과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다음 날 컨디션을 떨어뜨려 오래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는 수술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 수술 뒤 처방되는 약과 겹치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회식이나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면 수술일을 정할 때 함께 고려한다. 전날 술을 마셨다면 그 사실을 접수 때 알린다. 과음한 다음 날에는 몸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어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음주를 다시 시작해도 되는 시기는 귀가 전에 받는 안내를 따른다.

상담 뒤에 새로 먹기 시작한 약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상담 이후 새로 처방받은 약이나 스스로 먹기 시작한 약, 영양제가 있다면 수술일 전에 치과에 알린다. 피를 묽게 하는 약이나 골다공증 치료제처럼 수술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은 이름과 용량을 정확히 전한다. 진통제나 감기약처럼 잠시 먹은 약도 빠뜨리지 않는다. 약을 임의로 끊거나 줄이지 말고 처방한 의사와 치과의 안내를 기다린다. 약 봉투나 처방전을 사진으로 보내거나 당일 가져가면 확인이 빨라진다. 치과는 이 정보를 보고 필요하면 주치의와 상의해 일정이나 방법을 다시 검토한다.

수술 중에 아프거나 불편하면 어떻게 알리나요?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손을 드는 식의 신호를 정해 두면 입을 벌린 상태에서도 불편함을 알릴 수 있다. 마취가 된 뒤에도 누르는 느낌이나 진동은 전해질 수 있지만, 날카롭게 아픈 느낌이 있다면 참지 말고 신호를 보낸다. 필요하면 마취를 추가하거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턱이 아프거나 물이 고여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도 같은 신호로 알린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을 때도 먼저 신호를 보내 둔다. 신호를 보내면 진행을 멈추고 상태를 확인하므로 사소해 보이는 불편도 참지 않는 편이 좋다.

수술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 시간은 심는 개수, 부위, 뼈의 상태, 뼈 이식이나 발치 같은 추가 처치 여부에 따라 달라서 한 가지로 말하기 어렵다. 수술 시간과 별개로 접수와 몸 상태 확인, 소독과 마취, 수술 뒤 사진 확인과 안내에도 시간이 든다. 본인 계획의 예상 시간은 계획 설명 때 치과에 직접 묻는 것이 정확하다. 당일에는 앞뒤로 여유를 두고 다른 일정을 잡지 않는 편이 좋다. 동행이 있다면 대기할 시간을 미리 알려 둔다. 여러 부위를 나누어 수술한다면 회차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따로 확인한다.

수술 당일 바로 출근하거나 평소처럼 움직여도 되나요?

국소 마취만 한 경우 앉아서 하는 가벼운 일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수술 범위와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수술 당일에는 지혈과 부기 관리를 위해 쉬라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많고,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진정 요법을 함께 했다면 그날은 운전을 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 업무 복귀 시점은 계획 단계에서 미리 물어 일정에 반영한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출혈이나 부기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당일에는 되도록 쉬는 편이 낫다. 다음 날 일정도 되도록 가볍게 잡아 둔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임플란트 수술 준비와 당일 절차에 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실제 준비 사항과 진행 방법은 구강 상태와 전신 건강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의사의 진료와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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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일반적인 구강건강 정보로 개인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으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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